연예
이상윤 졸업심경 “13년 만에 졸업하니까 홀가분해”
입력 2013-08-18 17:43 
배우 이상윤이 13년 만에 서울대를 졸업하는 심경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광해로 열연 중인 이상윤과의 인터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윤은 13년 만에 대학교를 졸업한다고 들었다”는 리포터의 말에 정말 큰 짐을 내려놓은 것 같다. 원래 졸업이 시원섭섭한데, 나는 시원하기만 하다. 드디어 졸업하니까 홀가분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00학번인 이상윤은 그간 연예활동으로 휴학과 복학을 반복해 졸업이 미뤄졌다. 하지만 졸업논문을 제출해 마침내 학교를 졸업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윤은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자신의 아역을 맡은 노영학에 대해 실제로 봤을 때는 비슷하다고 생각을 못 했다”며 지인들이 비슷하다고 해서 화면을 봤는데 정말 닮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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