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드래곤, 생일 맞아 ‘승일희망재단’에 8180만원 기부
입력 2013-08-18 14:13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25, 본명 권지용)이 18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승일희망재단에 818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같은 소속사 선배 지누션의 션과 루게릭으로 투병 중인 농구 선수 출신 박승일이 공동 대표로 있는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재단인 승일희망재단에 생일인 8월 18일을 의미하는 8180만원을 전달했다.
지드래곤의 팬들도 승일희망재단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등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기부, 지드래곤 8180만원 기부라니 멋있다” 지드래곤 기부, 통큰 기부다. 음반 대박 나길” 지드래곤 기부, 마음씨가 착하다” 지드래곤 기부, 생일 맞아 기부라니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드래곤은 솔로 2집 수록곡 ‘세상을 흔들어의 티저 영상을 YG엔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이 곡은 YG엔터 신인 남자 그룹 데뷔 과정을 그릴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WIN)의 주제곡으로 사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