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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매너, 오나미 물에 빠지니까 갑자기 나타나서는…훈남 포스
입력 2013-08-18 13:06  | 수정 2013-08-18 13:20
‘박형식 오나미 '박형식 매너'

박형식이 오나미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18일 오전 방송된 '출발 드림팀 시즌2'에는 제국의 아이들과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뭉친 개그 드림팀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방송 내내 박형식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던 오나미가 1단계에서 물에 빠져 탈락하자 박형식이 오나미에게 수건을 덮어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형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좋아해주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고 황광희는 "나미 누나도 여자다. 여자에게 사랑받는 건 좋은 일이다"라며 "질투가 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형식과 오나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형식 오나미, 오나미 부러웠다” 박형식 오나미, 훈훈했다” 박형식 오나미, 오나미 설렜을 듯” 박형식 오나미, 풋풋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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