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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겁쟁이굴욕, 사색된 얼굴로 바들바들…'살려줘!'
입력 2013-08-18 10:46  | 수정 2013-08-18 10:48
‘유재석 겁쟁이굴욕

유재석의 과거 겁쟁이 굴욕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과거 겁쟁이 굴욕'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방송된 '출발드림팀 시즌2' 방송 영상으로, 무명시절 유재석이 102m 높이에서 번지점프에 도전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당시 약골로 소문났던 유재석은 번지점프를 하기 위해 구름다리를 건너며 다리를 바들바들 떠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영상의 게시자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대상으로 "'폐가' 체험을 한다면 가장 먼저 도망갈 것 같은 무한도전 멤버는?"이라는 설문조사 결과, 유재석이 압도적인 지지율(58%)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 겁쟁이굴욕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 겁쟁이굴욕, 저런 시절이 다 있었다니” 유재석 겁쟁이굴욕, 풋풋했네” 유재석 겁쟁이굴욕, 귀엽다” 유재석 겁쟁이굴욕, 겁이 많을 것 같긴 하다” 유재석 겁쟁이굴욕, 웃겨죽는 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유재석은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맹승지가 귀신 분장을 하고 나타나자 대성통곡해 폭소케 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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