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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환호성 노경은 `만루는 삼진으로 잡아야 제맛`
입력 2013-08-17 20:31 
17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노경은이 7회 초 2사 만루의 위기에서 SK 박진만을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넘긴 후 어퍼컷 세레모니를 하며 환호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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