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권 부총리 "무리한 대출로 집 사면 위험"
입력 2006-11-15 16:07  | 수정 2006-11-15 16:07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지금 무리한 대출로 집을 사면 상당히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과천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안정화 방안 관계장관 합동브리핑에서 현재의 과도한 부동산 가격 등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기존 부동산 정책은 물론 이번에 마련된 공급확대 대책도 일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기존의 투기수요 억제시스템과 신뢰성있는 공급대책이 함께 작동하면 부동산시장의 안정기조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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