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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밀워키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1보)
입력 2013-08-17 09:46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2회 중전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밀워키전에서 2회 안타를 치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2회 2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는데 톰 고질라니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2S 이후 연속 볼 3개를 거른 추신수는 92마일 패스트볼을 통타, 깨끗한 중전안타로 연결했다.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및 시즌 119번째 안타.
그러나 크리스 헤이시가 2루수 땅볼을 치며,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2회 현재 신시내티가 2-1로 앞서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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