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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김수현과 달달 로맨스? “12월에 터진다~”
입력 2013-08-16 13:59  | 수정 2013-08-16 14:34
‘전지현 '김수현' '별에서 온 남자'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안방극장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16일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가제)에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별에서 온 남자에서 전지현은 국민 톱 여배우 천송이를, 김수현은 외계에서 400년 전 조선에 온 후 살아가고 있는 신비의 남자 도민준 역할을 맡았습니다.



제작사 측은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최고의 배우들을 캐스팅하는데 집중했다.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하고 유쾌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드라마로 만들어 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전지현은 지난 1999년 SBS 드라마 ‘해피투게더 이후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또 김수현과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 이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 ‘뿌리 깊은 나무의 장태유PD가 연출을 맡은 ‘별에서 온 남자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입니다.

전지현과 김수현의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김수현, 잘 어울릴 듯” 전지현 김수현, 현현 커플 탄생이오~” 전지현 김수현, 묘한 분위기가 풍길 것 같다” 전지현 김수현, 어떤 드라마일지 궁금하다”"전지현 김수현, 12월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전지현 김수현, 재회하는 기분도 남다를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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