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증권 사모 '스틸펀드' 인기
입력 2006-11-15 14:12  | 수정 2006-11-15 14:12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사모형태의 스틸펀드를 판매한 결과 모집한도인 182억원을 크게 웃도는 가입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PB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한정 판매된 이 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유럽 또는 북미 지역의 고철 수입에 투자해 이익의 일부분을 분배받는 형태입니다.
만기는 수입 고철의 선적부터 입항까지를 주기로 대략 7개월 정도며, 기대 수
익률은 연 11∼12.2% 입니다.
한국증권 관계자는 우선 사모형식으로 시작했지만 내년 1∼2월쯤 공모 형태의 상품도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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