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범수, 라디오서 이름 걸고 단독 쇼 개최
입력 2013-08-16 13:49 
가수 김범수가 국내 최고의 세션들과 자신의 이름을 건 쇼를 선보인다.
‘김범수 쇼는 오는 20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 김범수는 ‘약속 ‘나타나 ‘보고 싶다 등 자신의 대표 히트곡을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편곡해 원곡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느낌의 곡들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에 김범수 소속사 측은 김범수가 다리 부상으로 약 한달 가량 청취자들께 심려를 끼쳤다. 그래서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터라 이번 ‘김범수 쇼를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범수의 가요광장 라디오 관계자는 ‘김범수 쇼는 라디오 생방송은 물론 인터넷 플레이어 콩, 플레이어K 등으로 생생한 현장 화면을 담아 생중계 된다”며 또한 8월에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아 그들 중 3~4쌍을 스튜디오로 직접 초대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달 10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촬영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방송 출연 중단과 함께 치료에 전념, 완쾌한 후 지난 12일 DJ로 복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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