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포토] 여자로 변한 포미닛 소현 “이젠 스무살”
입력 2013-08-16 10:07 
[MBN스타 대중문화부] 포미닛의 허가윤과 권소현이 ‘인스타일과 만나 고혹적인 레드 립 메이크업 화보를 만들어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허가윤은 특유의 도도한 눈빛 연기와 매혹적인 여성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패셔너블함으로 각종 패션화보의 주인공이 되어 온 허가윤은 물오른 미모로 각종 뷰티화보에서도 다양한 메이크업을 시도하며 특별한 컷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올해 스무살을 맞은 권소현의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이번 화보는 아직 앳된 얼굴에 막내다운 깜찍함으로 어필해 온 것과 달리 파격적인 변신을 펼쳤다. 소녀와 여인의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낸 권소현과 허가윤의 레드립 화보는 화려함과 순수함을 동시에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이번 화보를 통해 올 가을 F/W 메인 트렌드로 떠오른 볼드 립 메이크업을 그녀들이 직접 소화해낸 것. 트루 레드부터 버건디, 라즈베리 레드, 브라운 레드 그리고 블랙 레드까지 레드의 다섯 가지 무드들을 그대로 표현해 프레임마다 전혀 다른 그녀들의 아우라가 펼쳐졌다.
이날 화보 촬영을 맡은 포토그래퍼 안주영은 레드 립처럼 과감한 메이크업은 자칫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하기 쉬운데 컬러에 따라 렌즈 속에 전혀 다른 눈빛이 나와 놀라웠다. 앞으로도 여러 번 촬영을 해보고 싶은 잠재력이 많은 그녀들”이라고 말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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