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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여자친구, “실수로 전 여친 이름 불렀다가…”황당 사연 공개
입력 2013-08-16 09:29  | 수정 2013-08-16 09:31
‘김현중 전여자친구

가수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에게 실수한 사연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 꽃미남 야간 매점 특집에서는 김현중, 조달환, 최원영, 뮤지, 정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김현중은 여자친구에게 문자로 이별통보를 받은 적이 있다"며 "'잘 살아라'고 하길래 '알겠다'고 대답 했다"고 과거 연애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출연진들이 연애스타일을 묻자 김현중은 "완전히 빠지는 스타일이다. 어디 놀러 간다고 하면 날씨부터 체크해서 일정을 짠다"며 "여자가 당황해서 쩔쩔매는 걸 못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 앞에서 전 여자친구 이름을 부르기도 했다"며 "실수를 해 서로 놀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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