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지역에 이달초부터 '성홍열'이라는
전염병이 급속하게 확산돼 주민들의 피해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대북 소식통은 평안북도에서 시작된 성홍열이라는 전염병이 평양을 비롯해 북한의 전 지역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설상가상격으로 치료약까지 부족해 사망자까지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성홍열은 일반적으로 페니실린이나 항생 제로 치료가 가능해 투약 후 24시간 정도의 격리로도 전염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1년에 60∼100명 정도의 성홍열 감염자가 발견되지만 집단발병 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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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이 급속하게 확산돼 주민들의 피해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대북 소식통은 평안북도에서 시작된 성홍열이라는 전염병이 평양을 비롯해 북한의 전 지역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설상가상격으로 치료약까지 부족해 사망자까지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성홍열은 일반적으로 페니실린이나 항생 제로 치료가 가능해 투약 후 24시간 정도의 격리로도 전염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1년에 60∼100명 정도의 성홍열 감염자가 발견되지만 집단발병 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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