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전날 하루 동안 전국 704개 상영관으로 46만1085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77만3006명.
광복절인 ‘감기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숨바꼭질은 이날 1만5000여명이 더 관람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감기는 708개 상영관에서 44만6784명(누적관객 88만4839명)이 관람,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설국열차(34만9077명·누적관객 748만6148명), 4위는 ‘더 테러 라이브(23만225명·〃454만9177명)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