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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 김수완 상대로 시즌 5호 홈런 `쾅`
입력 2013-08-15 20:31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표권향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32)이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유한준은 15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바로 앞 타석에서 중전안타와 도루, 득점을 모두 성공한 유한준은 4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유한준은 15일 사직 롯데전에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5-0으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유한준은 김수완의 2구째를 걷어 올려 비거리 110m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5호 홈런.
8회초 현재 넥센이 6-0으로 앞서고 있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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