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15' 무더위 속 소나기…내일도 폭염
입력 2013-08-15 16:00  | 수정 2013-08-15 16:04


<1> 태극기가 반짝반짝 빛날 만큼 햇살이 눈 부십니다.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북부에는 강한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는데요. 낮 동안에는 작은 우산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폭염> 현재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는데요. 현재도 서울이 32도 가리키고 있고요. 포항과 울산을 35도 안팎으로 가마솥처럼 뜨거운 날씨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이번 징검다리 연휴 내내 가끔 구름이 끼겠지만, 자외선 차단 주의해야 할 만큼 햇볕이 강하겠고요. 전국 무덥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에 비 소식 들어 있으니까요. 바깥 활동은 오전 중에 끝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중부> 내일 수도권과 영서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 남부도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폭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일요일과 월요일 영동을 제외한 중부 비 소식 들었고요. 다음 주 중반부터는 폭염의 기세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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