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정우, 글씨체 포착…급히 썼지만 정갈한 모양 ‘감탄’
입력 2013-08-15 15:31 
배우 하정우의 섬세한 글씨체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잡았다.
지난 14일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배급사 측은 앵커 윤영화 역을 맡은 하정우의 실제 글씨체를 공개했다.
영화 속 하정우는 테러범과 통화 하며 사건을 생중계하는 사이 단서를 메모한다. 이 과정에서 하정우의 손글씨가 실제 사용된 것.
하정우 글씨체, 하정우의 섬세한 글씨체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잡았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테러-단독 ‘마포대교 9 : 35 ‘테러범-공사장인부 등 사건의 단서를 적은 내용이 담겨있다. 거칠고 남성적인 하정우의 외모와 달리 깔끔하고 부드러운 글씨체는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엉 놓았다.
한편,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국민 앵커에서 라디오 진행자로 밀려난 윤영화(하정우 분)가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 사건을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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