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3-08-14 20:16 
▶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133일 만에 해결
남북이 일곱 차례의 실무회담 진통 끝에 개성공단 가동 정상화에 극적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개성공단은 지난 4월 9일 가동이 중단된 이후 넉 달 만에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 세계 곳곳 "일, 위안부 문제 해결하라"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위안부의 날입니다.
서울에서 고 이용녀 할머니의 노제가 진행되는 등 세계 곳곳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 [단독] 한남동 땅 구입에 비자금 20억 유입 포착
새로운 비자금 관리인으로 지목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카 이 모 씨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사실상 전 전 대통령 소유인 한남동 땅을 이 씨가 사들이는 과정에서 비자금 20억 원이 흘러들어 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고비 넘은 전력 수급…추석까지 '긴장'
올여름 전력수급 최대 고비였던 지난 3일은 '준비 경보' 발령에 그치며 우려했던 전력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고비는 넘었지만, 올해도 늦더위가 예고된 만큼 전력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 현대·기아차 노조의 '황당한 요구'
노조의 요구에 사측이 난색을 보이자 현대·기아차 노조가 오는 20일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순이익 30% 성과급, 대학 못 간 자년 둔 직원에 1천만 원 지급 등 황당한 현대·기아차 노조의 요구, 집중취재했습니다.

▶ 끝나지 않은 논란…이번엔 '50대가 뿔'
세 부담 기준이 3천450만 원에서 5천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지만, 논란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연봉 7천만 원이 넘는 50대 중심의 200만 명이 화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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