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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대표팀, 일본 68-59로 제압
입력 2013-08-14 20:09  | 수정 2013-08-14 20:11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제35회 윌리엄존스컵농구대회에서 일본을 제압하고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김영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대만 먀오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일본후지쓰 레드웨이브와의 대회 1차전에서 68-59로 이겼습니다.

 박혜진(우리은행)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7득점, 3어시스트, 3스틸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한국은 15일 미국 유니버설 피닉스 그룹 선발팀과 2차전을 치르는데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6개팀이 출전,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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