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흔한 소개팅 돌직구 “패션센스? 파병갔다 귀국 한 줄…”
입력 2013-08-14 16:46 
[MBN스타 대중문화부] 흔한 소개팅 돌직구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각양각색의 ‘흔한 소개팅 돌직구 들이 소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흔한 소개팅 돌직구 사진은 남녀가 소개팅 후 나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메신저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흔한 소개팅 돌직구, 온라인상에 각양각색의 ‘흔한 소개팅 돌직구 들이 소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먼저 남성은 여성에게 소개팅이나 여자 소개받으면 입으려고 아껴둔 옷이다”라며 자신의 패션에 대해 말을 꺼낸다.

남성의 말을 접한 여성은 제가 패션쪽에서 일해서 패션에 눈이 많이 간다”라고 말하더니 죄송한데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처음 들어오실 때 파병갔다가 방금 귀국한 줄 알았어요”라고 지적했다.
이에 남성은 울상을 짓더니 이내 직설적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그렇게 안 입을게요”라고 쿨하게 자신의 패션을 인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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