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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MRI 검사 결과 전치 6주
입력 2013-08-14 14:31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조동찬(30)이 MRI 검사 결과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조동찬은 14일 구단 지정 병원인 대구 세명병원에서 MRI 촬영 검사를 실시했다.
조동찬이 MRI 검사 결과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검사 결과 조동찬은 왼무릎 인대 손상과 부분 골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다행히 십자인대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동찬은 지난 13일 대구 LG전에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 베이스러닝 중 1루에서 문선재와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재활 과정을 감안했을 때 조동찬이 정규 시즌 남은 경기에서 뛰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조동찬은 2013 프로야구 7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 7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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