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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 “연출 도전하고 싶지만, 아이들 어려 아직…”
입력 2013-08-14 13:46 
[MBN스타 여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Matt Damon)이 연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호텔 콘래드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엘리시움(감독 닐 블롬캠프) 기자회견에 참석한 맷 데이먼은 나는 지난 15년동안 운이 좋아서 전 세계 최고의 감독과 작업을 해왔다. 덕분에 훌륭한 영화학교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은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맷 데이먼이 영화 연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이선화 기자
이어 영화감독도 하고싶다. 작년에 각본을 쓴 영화가 있는데 연출도 하기로했었지만 사정상 제작과 각본, 주연만 맡았다. 그래서 곧 영화 연출에 도전하고 싶다. 그러나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미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엘리시움은 2154년 미래를 배경으로 호화로운 우주 정거장 엘리시움에 사는 코디네이터스 계급과 황폐해진 지구에 사는 하층민들의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극에서 맷 데이먼은 전사 맥스 역을 맡았다. 오는 8월 29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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