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전비리 수사단, 이종찬 한국전력 부사장 체포
입력 2013-08-14 11:58  | 수정 2013-08-14 11:58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14일 특경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이종찬(57) 한국전력 해외부문 부사장을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부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3일 체포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2008년 JS전선이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 케이블의 시험성적서를 위조하는 데 공모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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