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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고수-이요원 정략결혼에 힘입어 시청률↑
입력 2013-08-14 10:07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황금의 제국의 시청률은 11.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0%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다.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 황금의제국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살인 누명을 뒤집어쓴 윤설희(장신영 분)에 대한 장태주(고수 분)의 애틋한 마음이 그려졌다.

장태주는 최서윤(이요원 분)과 정략결혼을 했고, 윤설희의 살인사건이 꺼림칙하다고 느낀 최서윤은 장태주에게 그 사건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장태주는 윤설희가 자신을 대신해 누명을 쓴 사실을 털어놓으며 도와줄 것을 당당하게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굿닥터는 15.8%로 1위를 차지했고, MBC ‘불의 여신 정이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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