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민주당 전순옥 의원이 거리 홍보전을 벌이다 시민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은 전 의원이 오늘(13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광장 주변에서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는 거리홍보전을 벌이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노인 3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노인들이 유인물을 뺏고 전 의원을 밀치는 바람에 전 의원이 뒤로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폭행 가담자들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전 의원이 오늘(13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광장 주변에서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는 거리홍보전을 벌이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노인 3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노인들이 유인물을 뺏고 전 의원을 밀치는 바람에 전 의원이 뒤로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폭행 가담자들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