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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100’ 최고 퍼포먼스 뮤지션…단연 서태지와 아이들
입력 2013-08-13 17:52 
[MBN스타 박정선 기자] Mnet ‘레전드 100 아티스트(이하 ‘레전드 100)가 최고 퍼포먼스 아티스트에 서태지와 아이들을 선정했다.
13일 방송되는 Mnet ‘레전드 100에서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대한민국 대중음악 100여 년의 역사를 빛낸 20인의 아티스트를 소개한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지난 7월 ‘레전드 100에서 음악을 넘어 문화를 만든 레전드 뮤지션인 ‘아이콘 부문에서도 최고의 영예를 안은 데 이어 ‘퍼포먼스 부문에서도 각계 전문가가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Mnet ‘레전드 100 아티스트(이하 ‘레전드 100)가 최고 퍼포먼스 아티스트에 서태지와 아이들을 선정했다.
최고의 퍼포먼스 뮤지션으로 선정된 서태지와 아이들을 포함해 김완선, 나미, 나훈아, 남진, 듀스, 들국화, 박남정, 박진영, 보아, 비, 소방차, 싸이, 이승환, 이효리, 조용필, 패티김, 현진영, 디제이 디오씨(DJ DOC), H.O.T 에 이르는 아티스트 20인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은 소녀시대 효연과 유리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퍼포먼스는 때로 음악보다 음악가를 더욱 기억하게 만드는 음악가의 실제 자아이기도 하다. ‘레전드 100 아티스트 가운데 퍼포먼스 부문에 오른 레전드 아티스트들은 음반과 퍼포먼스라는 두 가지 추억 장치를 지닌 특혜의 소유자들”이라고 설명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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