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효숙 인준' 파행 불가피
입력 2006-11-15 01:32  | 수정 2006-11-15 01:32
열린우리당의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상정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한나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한채 철야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열린우리당이 헌법재판소장 장기공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늘(15일) 본회의에서 전효숙 인준안 처리 강행의사를 밝힌 가운데 한나라당이 이처럼 실력저지에 나섬에 따라 경우에 따라서는 물리적 충돌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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