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박정희 생가 방문...대권 의지 다져
입력 2006-11-14 18:52  | 수정 2006-11-14 21:06
한나라당의 유력 대권 후보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시장이 대구·경북 지역공략에 나섰습니다.
박 전 대표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내년 대선의 의지를 다진 반면, 이 전 시장은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나라당의 유력 대권후보인 박근혜 전 대표가 3년만에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일을 기리는 숭모제에 참석했습니다.

3천여명의 지지자들이 박 전 대통령의 생가를 가득 매우면서 분위기는 선거 유세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선친의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겠다며 대권에 대한 강한 집념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 박근혜 / 전 한나라당 대표
-"흩어진 국민여론을 세우고 다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아서 선진강국으로 가는 불꽃을 다시 살려야 할 때다. 저도 그런 나라 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한반도운하 띄우기에 나섰던 이명박 전 서울시장도 열흘만에 또 다시 대구를 찾았습니다.


지난 두 달 간 벌써 네번째 방문으로 자신의 고향에서의 입지를 분명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자신의 텃밭인 경기도를 방문해 기업 규제 개혁을 강조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도 조만간 대구 공략에 가세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한성원 / 기자
-"한나라당 대선 경쟁의 최대 승부처인 대구와 경북. 이곳을 둘러싼 후보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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