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원이 넘는 복지 수당이 사망자에게 지급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0년 이후 기초 노령 연금 등 복지 급여 639억여 원을 사망자 32만여 명에게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안전행정부의 사망 신고 기록 시스템과 사회 복지 통합망을 연계하면서 누락된 사망자 정보를 제외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0년 이후 기초 노령 연금 등 복지 급여 639억여 원을 사망자 32만여 명에게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안전행정부의 사망 신고 기록 시스템과 사회 복지 통합망을 연계하면서 누락된 사망자 정보를 제외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