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공대, 국제화에 '승부수'
입력 2006-11-14 16:32  | 수정 2006-11-14 16:32
서울대 공대가 영어강의를 도입하고 해외 교환학생 제도를 신설한 데 이어 전용 영어캠프를 개설하는 등 국제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공대생을 위한 집중 영어 프로그램'으로 이름 붙여진 이 캠프는 내년 2월 공대 1학년생 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내 언어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 공대는 앞서 내년부터 외국인 학생이 수강하는 모든 과목을 영어로 진행하기로 했고, 동창회의 도움을 받아 일본 도쿄대와 중국 칭화대에 학생 5명씩을 교환학생으로 보내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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