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울랄라세션, 故임윤택 기리며 소아암환우 모금 캠페인 앞장
입력 2013-08-13 09:16 
그룹 울랄라세션이 소아암 환우를 위한 기부 캠페인에 앞장선다.
울랄라세션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위제너레이션이 함께 하는 저소득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횡문근육종이라는 병에 이어 골수암이 재발했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골수 이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한 소아암 환우의 치료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모금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울랄라세션은 더 많은 이들의 기부를 이끌어내기 위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는 후원자를 대상으로 감사인사와 친필사인을 담은 한정판 앨범 증정을 약속했다.

특히 울랄라세션의 캠페인 참여는 지난 2월 리더 임윤택을 위암으로 떠나보냈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울랄라세션은 홍보 영상을 통해 평소에 마시는 커피 한 잔 값만 아껴서 기부해달라”며 우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이 환우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