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연이 만든 바이올린, 섬·나무·빛·그림자의 아름다운 조화
입력 2013-08-13 03:04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바이올린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자연이 만든 바이올린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둠이 내려앉은 잔잔한 호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호수 위에는 크기가 다른 두 개의 섬이 자리잡고 있고, 아래에는 두 그루의 나무가 세워져있다.
오직 자연이 만든 바이올린이 등장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그러나 이 섬과 나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호수에 비친 그림자 덕분에 섬과 나무는 단번에 바이올린으로 변신해 감탄을 안긴다.
인간의 손으로 만든 게 아니라 오직 섬과 나무, 빛, 그림자의 조화로 만든 것이기에 더욱 의미하는 바가 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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