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울고 싶은 헐크 소년, 너무도 왜소한 분장 때문에…?
입력 2013-08-13 02:04 
울고 싶은 헐크 소년이 웃음을 안기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울고 싶은 헐크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울고 싶은 헐크 소년이 나타났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공개된 사진에는 탄성을 자아낼만한 우람한 근육질의 몸을 과시하고 있는 대형 헐크 모형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헐크는 너무도 험상궂지만 묘한 카리스마가 풍긴다. 그런데 이 헐크 모형 아래 울상을 짓고있는 한 소년이 돋보인다.
이 소년은 헐크 모형과 달리 너무도 왜소하고 무섭다기보다는 귀여워 눈길을 끈다. 헐크로 변신한 것처럼 보이는 소년은 원조 앞에서 너무도 초라한 자신의 모습 때문에 금방이라도 울고 싶은 듯 보여 웃음을 안긴다.
비록 근육도 없는 깜찍할 헐크 소년이지만 초록색 분장은 너무도 완벽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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