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취생 서러울 때 1위, 아플 때 서러워…2위는?
입력 2013-08-12 15:01 
자취 생활 중 가장 서러울 때 1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취업 및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는 자취를 하는 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자취생활의 고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자취생들은 ‘자취생활의 고충 1위를 ‘아플 때(25.9%)로 꼽았다.
자취생 서러울 때 1위, 자취 생활 중 가장 서러울 때 1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이어 ‘배고픈데 밥이 없을 때(20.7%) ‘공과금이 많이 나왔을 때(13.3%) ‘밥을 혼자 먹어야 할 때(12.5%) ‘학업도 바쁜데 집안일이 쌓여있을 때(9.3%) ‘빨래해둔 옷이 없을 때(7%) 등의 가사일과 관련된 고충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집주인과 다툼이 생겼을 때(5.2%) ‘천둥번개 치는 날 혼자 잘 때(4.7%) ‘친구들이 제 집인 듯 드나들 때(0.9%) 등이 있었다.
반면, 자취 생활로 누리는 특권으로 자취생들은 1위를 ‘학교와 가까운 거리(33.2%)로 꼽았다.
또한 ‘부모님의 간섭과 잔소리에서 자유로운 것(26.1%) ‘통금시간이 없는 것(21.2%) ‘경제/행정 문제. 집안 일 등 주체적으로 집을 운영하는 재미(19.4%) 등이 뒤를 이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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