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어디가’ 김민율, 알고 보니 연기 신동?…슬픈 연기 끝판왕
입력 2013-08-11 17:49 
[MBN스타 박정선 기자]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남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이들은 두 사람씩 짝을 이루어 직접 수확한 자두를 팔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두 사람씩 짝을 이룬 가운데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민율과 짝을 이루어 윤민수에게 장사를 위한 특별한 교육을 받았다.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남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아빠어디가 방송캡처
윤민수는 아들 윤후에게 골라잡아 막 잡아” 떨이에요” 등 능숙한 온갖 멘트를 알려주었으며, 나이가 어려 이를 습득하기 어려워하는 민율이를 위한 장사수완도 마련해 주었다.

그것은 바로 ‘슬픈 연기다. 민율이는 슬픈 표정을 지어보라는 윤민수의 제안에 입을 씰룩이고 눈을 동그랗게 뜨는 연기를 펼쳐냈다.
손님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두 아이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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