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퍼스타K5 쓰레기스트 “쓰레기 중 최고 쓰레기”
입력 2013-08-10 21:40 
[MBN스타 대중문화부] Mnet ‘슈퍼스타K5 쓰레기스트 밴드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을 필두로 진행된 지역 예선이 펼쳐진 가운데 슈퍼위크에 합류한 100팀의 일면을 공개했다.
이날 출연한 쓰레기스트 자신의 그룹명에 대해 멋있는 이름이나 아름다운 이름으로 지으면 강한 언어를 사용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최고 밑바닥에 있는 이름을 쓰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쓰레기 중의 쓰레기 최상급으로 하자 그래서 쓰레기스트”라고 설명했다.
슈퍼스타K5 쓰레기스트, ‘슈퍼스타K5 쓰레기스트 밴드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사진=슈퍼스타K5 캡처
이어 이들은 흥미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자작곡 ‘메탈 간지를 열창하며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화려한 헤드뱅잉은 물론, 보컬이 베이스 멤버의 등을 밟고 올라가는 등 등 기괴한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쓰레기스트의 무대가 끝나자 이승철은 방송에 부적합하다”며 불합격을 내렸지만 윤종신은 나는 메탈 마니아다. 좋았던 점은 1절 듣고 2절을 따라할 수 있다는 거다”라며 합격을 줬다. 이하늘 역시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충분히 재밌는 것 같다”며 합격을 통보해 슈퍼위크 진출을 열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