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우토르(UTOR)가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가운데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토르가 지난 9일 필리핀 마닐라 동쪽 1160km 해상에서 발생해 서진하고 있다”며 최대풍속이 초속 18m인 소형 태풍 우토루가 시속 20㎞ 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우리나라까지 영향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4,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태풍센터 측 역시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8월 폭염이 지나고 고압대가 축소되는 시기”라며 현재 한반도 부근 북태평양 고압대는 규모가 확장되고 있는 만큼 11호 우토르가 영향을 미치기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우토르는 12일 마닐라를 지나 13일 중국과 홍콩으로 육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11호 태풍 우토르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스콜선(한랭 전선에 따른 선이나 좁고 긴 지역)을 뜻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우토르가 지난 9일 필리핀 마닐라 동쪽 1160km 해상에서 발생해 서진하고 있다”며 최대풍속이 초속 18m인 소형 태풍 우토루가 시속 20㎞ 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우리나라까지 영향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4,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11호 태풍 우토르, 11호 태풍 ‘우토르(UTOR)가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가운데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기상청 |
이어 우토르는 12일 마닐라를 지나 13일 중국과 홍콩으로 육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11호 태풍 우토르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스콜선(한랭 전선에 따른 선이나 좁고 긴 지역)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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