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체감온도 영하권 '쌀쌀'
입력 2006-11-14 09:57  | 수정 2006-11-14 09:57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오늘(14일), 기온이 어제보다 3~4도 가량 떨어져 서울의 아침기온이 2.5도를 나타내는 등 '수능한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찬 대륙성 고기압이 남하하면서 낮 기온도 8~14도도 어제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0.1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서울과 경기, 강원지방은 맑은 뒤 밤에 흘려지겠고, 충청과 호남지방은 오후 늦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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