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옥주현 눈물, 6학년 때 돌아가신 아버지 이야기 하다 ‘펑펑’
입력 2013-08-10 15:37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옥주현이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출연한 옥주현은 최근 발표했던 미니앨범 수록곡 ‘아빠베개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날 옥주현은 6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너무 빨리 돌아가셔서 세월이 지나가니 아무렇지 않은 것이 됐다”며 그런데 막상 가사로 된 노래를 부르니 울컥했다. 노래를 하다가 녹음을 못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옥주현 눈물, 가수 옥주현이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캡처
이어 그는 진심을 담아 ‘아빠베개를 불렀고,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에 옥주현은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고, MC 유희열은 자신의 손수건을 건네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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