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근영 한자책, "가나다라마" 촬영 스텝들 폭소
입력 2013-08-10 13:05  | 수정 2013-08-10 13:07
‘문근영 한자책

문근영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0일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한자 책을 읽다가 맞은편에 앉은 이상윤에게 책을 건네주고 있습니다.

특히 문근영은 한자로 가득한 책을 들고 똑 부러지는 목소리로 "가, 나, 다, 라, 마, 바, 사"라고 읽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관계자는 "무더위에 촬영이 연일 강행군으로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문근영이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순간순간 기지를 발휘해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이어간다. 촬영장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네티즌들은 "문근영 한자책 보는 모습도 깜찍하다", "문근영 한자책 장면 기대된다", "문근영 한자책 촬영 즐거웠나보다", "문근영 한자책 사진 대박 요즘 문근영이 제일 부러움...", "문근영 한자책을 ‘가나다라고 읽다니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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