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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호킨스, 갈비뼈 앙상 “밥은 먹고 다니니”
입력 2013-08-10 10:43  | 수정 2013-08-10 11:36
‘제니퍼 호킨스

호주의 유명 모델이 최근 패션쇼에서 지나치게 깡마른 몸매를 선보여 '체중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10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호주 양대 백화점 중 하나인 마이어의 간판 모델 제니퍼 호킨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열린 이 백화점의 패션쇼 무대에서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나는 깡마른 몸매를 선보였습니다.

호킨스가 앙상한 몸매에 비키니를 입고 무대 위로 걸어나오자 관람석에서는 "너무 말라 보인다", "(살을 빼려고) 굶은 게 분명하다"는 등의 웅성거림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호킨스의 매니저인 션 앤더슨은 "제니퍼는 평상시와 같은 다이어트 요법과 운동법을 따르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체중 논란은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제니퍼 호킨스 말라도 너무 말랐다”, 제니퍼 호킨스 다이어트 그만하세요”, 제니퍼 호킨스 저러다 건강 해칠 듯”, 제니퍼 호킨스 마르다고 다 예쁜 건 아니에요”, "제니퍼 호킨스 체중 과연 얼마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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