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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맹독 해파리 출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 요망’
입력 2013-08-10 09:43 
남해안에 맹독성을 지닌 해파리가 출몰했다.
지난 9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지난 7월 중순,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서철 응급 처치법을 미리 익혀 놓은 편이 안전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남해안 맹독 해파리, 남해안에 맹독성을 지닌 해파리가 출몰했다. 사진=YTN 방송캡처
맹독성을 지닌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몸집이 직경 2m에 무게는 150kg을 자랑하며, 쏘였을 경우 사람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앞서 작년 8월에는 인천으로 피서를 온 8세 여자 아이가 해파리가 쏜 맹독으로 인해 5시간 만에 사망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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