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반정부 시위

아르헨티나에서 정치권의 부패와 물가 상승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위대가 대통령 관저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시위는 오는 10월 27일 의회 선거를 앞두고 정당별로 치러지는 예비선거를 사흘 남겨두고 벌어졌습니다.
브라질에서도 정치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가 6월 초부터 계속되고 있어 시위가 남미 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