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군의 태양’ 민아, 안정적인 연기로 가영 역에 몰입
입력 2013-08-09 17:22  | 수정 2013-08-09 17:43
[MBN스타 여수정 기자] ‘주군의 태양에서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민아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동급생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고 두려움에 떠는 여고생 가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주군의 태양에서 민아가 안정적인 연기를 보였다. 사진=주군의 태양 캡처
까칠하고 이기적인 가영으로 분한 민아는 노래실력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표정연기를 시작으로 눈물연기 역시 별 탈 없이 선보였다.
앞서 영화 ‘홀리에서 연기를 선보인 바 있기에 이번 출연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기대에 부응하듯 완벽하게 배역에 몰입하기도 했다.
민아가 열연을 펼친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직원이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 호러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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