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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게스트 라인업 ‘화려’
입력 2013-08-09 15:07 
[MBN스타 박정선 기자] 힙합그룹 긱스가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긱스는 오는 17일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라이츠 온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 눈에 띄는 것은 게스트들의 라인업이다.
긱스의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워시 어웨이(Wash Away)의 피처링으로 인연을 맺게 된 에일리, 한 소속사에서 함께 음악활동을 하는 팬텀, ‘머무르다로 함께 호흡했던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그 외에도 자이언티, 화나, 박수민, 그리고 크루 두메인(Domain)까지 함께 한다.
힙합그룹 긱스가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긱스와 함께 음반 작업을 했던 모든 아티스트가 총출동 하여 음반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소속사는 첫 단독콘서트이니만큼 빅밴드와 함께 새롭게 편곡된 10곡 이상의 어쿠스틱 곡들과 DJ Dopsh, Domain과의 호흡을 통해 펼쳐질 다이내믹한 힙합무대를 준비했다. 음악적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긱스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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