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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화국, 日 음원차트 1위…“이미 예견된 결과?”
입력 2013-08-09 14:37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국내외로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일본에서 정식 발매된 첫 싱글 ‘전화해 집에(Party Rock)가 일본의 대형 음악전송서비스업체인 Dwango 산하에 있는 한국 콘텐츠 전용 서비스사이트 케이팝 라이프(K-POP LIFE)의 데일리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국내외로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소년공화국은 데뷔 직전인 6월 2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진행된 ‘케이팝 페스티벌 2013 인 구마모토(K-POP Festival 2013 in KUMAMOTO) 무대에 단 한 차례 올랐을 뿐 추가적으로 정식 활동은 하지 않아왔던 터라 이번 성과는 더욱 놀랍다.
또한 태국에서는 음악 케이블 채널인 팝TV(POPTV)에서 ‘8월 이달의 아티스트(POP-A-List)로 소년공화국이 선정되어 8월 한 달간 팝TV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태국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앞서 6월 18일 ‘전화해 집에가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된 직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어 태국 등 동남아에는 이미 상당수의 팬덤이 형성되어 있는 상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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