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편의점 종업원으로 위장취업해 돈 훔친 20대
입력 2013-08-09 14:30 
서울 양천경찰서는 편의점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위장취업해 판매대금을 훔친 혐의로 2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월 말 서울 신정동 한 편의점에 취업해 15만 원을 훔치는 등 신정동 일대 편의점에서 8차례에 걸쳐 27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심야시간대 편의점주의 관리가 허술하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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