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 대한체육회장 동생의 땅투기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관할 관청의 허가없이 토지를 거래한 혐의로 김 회장의 동생 K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1월 동부산관광단지 개발예정지 인근 토지 7천600여평을 부산지역 기업인 등과 구입한 뒤 전매해 1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얻은 후 세무서에 신고하지 않아 수억원의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토지거래 과정에서 K씨의 명의를 빌려 거래를 주도한 김 회장의 둘째
동생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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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1월 동부산관광단지 개발예정지 인근 토지 7천600여평을 부산지역 기업인 등과 구입한 뒤 전매해 1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얻은 후 세무서에 신고하지 않아 수억원의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토지거래 과정에서 K씨의 명의를 빌려 거래를 주도한 김 회장의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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