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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병역비리' 사건에 입 열어 "나 자신이 참 병신같았다"
입력 2013-08-09 07:36  | 수정 2013-08-09 07:37

‘장혁 병역비리, 무릎팍도사

배우 장혁이 병역비리 사건 당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간의 근황과 심경 등을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지난 2004년 휘말린 병역비리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당시에 잘못된 행동인 줄 알았으면서도 잘못했고, 심경적으로 사람이 참 불편했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그때 병역 비리 전화 받고 다시 병무청 가서 신검 받고 9시 뉴스에도 나왔었다. 부모님께도 죄송했고, 나 자신이 참 병신 같아 보였다”고 털어놨습니다.

장혁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장혁 병역비리때는 실망했는데 요즘은 최고” 장혁 그래도 잘 해결되서 다행이다” 장혁 요즘 호감입니다” 진짜 사나이에서 너무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킨제이 보고서를 3회 독파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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