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8 주요뉴스

▶ 울산 40도 '역대 최고'…전력경보 발령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오늘 낮 울산 고사동의 기온은 섭씨 40도까지 올랐습니다.
냉방 전력사용이 늘면서 전력수급경보가 20일 만에 다시 발령됐습니다.

▶ 서울서 권총 실탄 30여 발 발견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권총 실탄 30여 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범죄와의 관련성은 없는지, 출처를 쫓고 있습니다.

▶ 7차 실무회담 착수…걸림돌 '여전'
정부가 오는 14일 열릴 예정인 개성공단 7차 실무회담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가동중단 재발방지 약속의 주체와, 이달 말 예정된 한미군사훈련 등은 여전히 걸림돌입니다.

▶ '분명한 과거사 정리' 촉구 담길 듯
'박근혜 정부'의 첫 8·15 광복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8·15 기념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분명하고 확실한 정리를 촉구하는 내용을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직장인 434만 명 세금부담 늘어난다
정부가 소득공제를 축소하고 세액공제를 늘리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직장인 434만 명의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데, 이번에도 월급쟁이들 세금만 늘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너무 비싼 캠핑용품…'미·일의 2배'
캠핑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캠핑 용품 가격이 미국이나 일본, 호주 등 다른 나라보다 유독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20~30% 높은 가운데, 원산지의 2배에 달하는 물품도 있었습니다.